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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가 만드는 뉴스앱 개인화 시대 나만의 뉴스비서‘로제우스’서비스 출시

- 로제우스 얼라이언스, AI 및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뉴스 서비스 '로제우스' 출시
- 상세한 수집 설정과 인공지능 추천 기능 등을 활용한 나만의 뉴스 큐레이션 받을 수 있어
- 내가 원하는 뉴스로 앱 메인 화면 자동 구성 기능 제공
- 추천과 보상 시스템을 통한 가짜뉴스 문제를 해결해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구축 목표

[헤럴드경제] 로제우스 미디어 얼라이언스 그룹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 기반 개인 맞춤형 뉴스 서비스 로제우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제우스'는 매일 새롭게 게재되는 수 십 만 건의 뉴스 기사 중, 나에게 맞는 기사만 골라주는 서비스이다. 국내 언론의 약 99%의 기사를 볼 수 있는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100여 개의 카테고리 분류와 상세한 키워드 설정, 그리고 AI와 빅데이터 기술 활용 기사 추천 등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을 매일 실시간 제공한다. 여기에 내가 어떤 기사들 언제, 얼마나 보았는지 등의 사용 데이터를 AI가 지속적으로 분석, 학습하게 하여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면 할수록 더욱 정확한 뉴스 큐레이션을 추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기사 스크랩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중 중요한 기사를 나의 계정에 별도로 정리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일 내가 설정한 키워드의 기사들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나의 관심사와 관련된 기사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모으고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주식을 산 회사의 기사들민 골라 모으면 변화 추이를 비교 확인할 수 있다.

개발을 맞은 로제우스 얼라이언스의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의 관계자는 ”로제우스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뉴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로제우스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에서 '로제우스'로 검색하면 다운 가능하다다.

앞으로 로제우스는 기사 추천과 보상 시스템을 더해 이를 바탕으로 가짜뉴스 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확하고 사실에 입각해 열심히 취재한 쓴 좋은 기사는 추천하고, 그렇지 않은 기사는 비추천하도록 한다. 그런 추천 작업에 참여한 사람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더욱 열심히 참여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그렇게 활성화된 기사/비추천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 좋은 기사가 더욱 많이 보여지며, 반대로 가짜뉴스, 어뷰징기사 등 나쁜 기사는 시장에 사라지도록 하여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것이 로제우스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다.

비플라이소프트의 임경환 대표는 "이번에 런칭하는 로제우스 서비스는 나에게 꼭 맞는 뉴스만 시간 낭비 없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핵심이다"며 "앞으로 제대로 된 뉴스 서비스와 함께 참여를 기반으로 집단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좋은 뉴스가 더 많이 소통되도록 로제우스 얼라이언스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제우스 프로젝트는 비플라이소프트가 15년 동안 구축한 수백 억 개의 미디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로제우스 미디어 얼라이언스 그룹'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빅데이터, AI 등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별 맞춤형 뉴스 추천 메인'이 제공되고, '대중의 집단 지성'으로 뉴스 콘텐츠가 정화되어 신뢰도 높은 미디어 오픈 플랫폼을 구축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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