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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지메이슨대, 가을학기 개학 개교 이래 최대 규모 연간 입학생 맞아
입학생 224명… 10월 16일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전경.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2020학년도 가을학기를 시작하면서 올해 입학한 신입생 수가 지난 봄학기를 포함해 총 224명으로 지난 2014년 개교 이후 최대 규모의 연간 입학생을 맞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약 2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이번 가을학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별도의 입학식은 진행하지 않고 캠퍼스 대표와 졸업생, 외부 초청 인사의 축하 영상으로 대체했다.

가을학기 수업은 오는 10월 16일까지 전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 캠퍼스 대표는 “올해도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의 입학생들을 환영하게 돼 기쁘다”며 “캠퍼스가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도 커뮤니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철저히 하고 언제나 학생을 최우선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난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IBK기업은행과 함께 총 3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긴급지원금'을 마련하고 이와 별도로 총 40만 달러의 ‘코로나19 특별 장학금’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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