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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오프 병행 ‘하이브리드 MICE’, 컨벤션 재개의 새 희망

  • 싱가포르 정부 새로운 시도…위기관리 지침도 발표
  • 기사입력 2020-08-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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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 사태로 관광업 중 대규모 단체행사 즉 MICE분야의 타격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가 소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 다중 참여형 온라인 시스템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MICE’를 새롭게 시도하고나서 세계 관광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 싱가포르관광청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방식이 시범적용될 두 행사, 2020 IEEE 계산 전기 자기학 인터내셔널 컨퍼런스(8월 24일~26일)와 아시아 태평양 의학 기술 온라인 포럼(9월 24일)은 행사 현장에 최대 50명, 온라인에는 1000명 가량이 참여한다.

싱가포르

싱가포르관광청은 안전한 B2B 행사 재개를 위해 최대 50명 규모의 비즈니스 행사를 위한 위기관리 체제를 구축했다. 안전한 비즈니스 행사를 위한 위기관리 지침은 ▷행사 참석자 대상 전체 행사 동선별 감염관리 조치 (행사 사전부터 사후 단계까지) ▷참석자 밀집도 제한 ▷참석자 간 밀접 접촉 제한 ▷안전하고 깨끗한 행사 환경 유지 ▷코로나19 관련 비상사태 대응 준비 등이다.

싱가포르의 MICE 기업들은 안전, 보건 및 위생 관련 모범 사례를 채택하는 것 외에도,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기업 행사의 개최를 지원하는 기술 등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도 시험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오프라인 트레이드 쇼 및 컨퍼런스를 진행해 온 국제 덴탈 전시회(IDEM)로, 2020년 6월에 전적으로 온라인 형태의 행사로 전환됐다. 이 행사엔 50여개국 300여개 전시브랜드, 4000명 가량이 참가했으며, 온라인이 효과적 보완책임을 입증했다고 관광청은 전했다.

싱가포르관광청과 싱가포르 중소기업벤처부는 MICE 기업들에 추가적인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싱가포르 전시 컨벤션 협회(SACEOS)와 협력해 산업 회복 로드맵(IRR)을 마련했다. 이는 새로운 행사 안전 조치에 대한 최상의 표준 확립, 디지털 기능에 초점을 맞춘 신속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문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 개발이라는 세 가지 전략적 목표에 초점을 맞춘 민관 협력 파트너십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의 키이스 탄(Keith Tan) 청장은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행사들은 어려운 시기에 높은 회복력을 보여주었으며, 그들의 혁신성과 적응력에 감사를 표한다. 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싱가포르가 안전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행사를 재정의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업계와 함께, 싱가포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행사를 위한 세계 최고의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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