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매도에도 3000억원 이상 개인 매수로 상승세 지속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스피가 5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23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오후 1시 16분 현재 28.27포인트(1.24%) 오른 2308.24를 나타냈다.
코스피가 23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 10월 4일 2311.06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코스피는 기관이 2406억원, 외국인이 710억원 매도했지만, 개인이 3287억원 매수에 나서면서 2300선을 넘어섰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5.65%)과 비금속광물(4.14%)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의료정밀(-1.18)과 건설업(-1.16%)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8.93포인트(1.06%) 오른 844.24를 보이며 코스피와 같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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