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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가 바꾼 새로운 생활의 중심 ‘집’…집안에서 집밖을 만나는 시대

 


◇ 집안에서 집밖의 자연을 만나는 공간이 필요한 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이후 집의 역할이 바뀌고 있다. 바쁜 현대인에게 퇴근 후 휴식과 수면을 제공하던 공간에서, 이제는 회사와 학교의 역할이 추가되고 놀이터와 공원, 영화관 등으로 경제와 문화 그리고 생활의 중심공간으로 집의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S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의 중심은 “집”이라고 강조했다. “주말에 집중적으로 일어나던 소비들이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평일에 한다든지 코로나 이후 집이 행위의 중심지가 됐다”며 “집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할까를 고민하다 보니 인테리어 관련 소비도 급격히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H대 건축과 Y 교수는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의 프로그램 용량이 150%가량 증가하다 보니 1970년대 만든,  4인 가족 기준 30평형 아파트 평면이 맞지 않아졌다”며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넓은 주거 공간의 필요성과 함께, “벽식구조 아파트는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면 부수고 다시 지을 수밖에 없다. 기둥식 구조로 바꿔야 한다. 또 아파트 입주민들은 2.4m의 아파트 천장 높이에 눌려 산다. 면적보다 체적 중심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고 했다.

그리고 한 건축관련 연구소에서는 “기존에는 용적률 중심으로 꽉 채운 공간을 만들었다면 앞으로 빛과 바람, 환경적 가치가 중요”하다며 코로나 이후 주거 공간의 변화를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며, 단순히 휴식을 넘어 다양한 생활을 담을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구성할 수 있으며, 집 안에서 집 밖의 자연을 느끼며 바람을 쐬고, 햇볕을 받고, 산책까지 가능한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만드는 한샘 바흐하우스

고급 주택단지는 부(富)의 과시나 자산 증식을 위한 투자상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시내에는 사무, 학습 그리고 안전이 보장되는 휴식공간 등이 가능하며 하늘, 나무, 바람, 비를 볼 수 있는 곳,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단독주택형 복합단지인 분당 구미동에 위치한 한샘 바흐하우스가 바로 그것이다. 독일 바이마르의 예술 종합학교인 <바우 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이 특별한 이름의 집은 세계적인 건축가로 도약하고 있는 일본의 ‘케이스케 마에다’와 국내 최고의 건축가 ‘이한종(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의 콜라보로 탄생해 국내 건축 역사의 한 획은 긋고 있다.

특히 공간 설계의 개념부터 확연히 다르다. 일반적인 집들이 공간의 기능과 효율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면, 한샘 바흐하우스는 5개층에 11개의 프라이빗한 공간 그리고 세대별 전용 엘리베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집안에서 휴식을 넘어 가족 구성원들의 특성과 개성을 반영하고, 그 안에서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11m의 실내 중정, 2개의 마당, 3개의 테라스에서는 365일 자연의 변화를 실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샘 바흐하우스는 작년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고강도 부동산대책에 이어 추가 고강도 규제인 ‘6.17 부동산 대책’ 에서도 제외된 단지이다. 투기지역 그리고 투기과열지구에서 15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와 함께,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LTV가 축소되는 등 까다로운 주택담보대출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샘 바흐하우스는 아파트에 부과되는 15억 이상 대출금지에서 제외되어 LTV 기준의 금융권 대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샘의 추가 5억 지원(선착순)으로 투자자의 부담이 적다. 또한, 주택 조달 계획서 제외 상품으로 실 거주 및 투자 상품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7월말 완공을 앞둔 한샘 바흐하우스는 개성 있는 새로운 주거환경을 원하는 이들에게 구매문의와 방문예약이 빗발치고 있다. 한샘 최초의 단독주택형 복합단지인 한샘 바흐하우스의 홍보관은 현재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샘플하우스 관람이 가능하다. 찾아오는 길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80-1번지에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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