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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디브의 요가, 홍천 비발디에선 산하를 굽어보며 즐긴다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4계절 온수풀 개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몰디브나 사이판 등 인도양과 남태평양의 리조트에 가면, 필수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요가’를 한다.

아시아적 건강 유지의 상징으로, 마음과 몸의 힐링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선진 리조트의 구색으로 통한다. 주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홍천에 있는 국내 대표적 리조트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는 산과 강을 내려다 보면서 4계절 온수 인피니티풀에서 플로팅 요가를 다채롭게 꾸몄다. 시작은 이미 지난해에 했다.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의 플로팅 요가

30일 이 리조트에 따르면, 온수풀로 리뉴얼되어 돌아온 인피니티풀은 지난해 많은 인기를 누린 플로팅 요가를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웰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플로팅 요가는 인피니티 풀 안에서 스탠드 업 패들 보드(Standup Paddle Board)를 물 위에 띄워 놓고 진행하는 요가 수업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다. 동작을 하다 물에 빠져도 온수가 포근하게 감싼다. 배스로브, 핀란드식 사우나 등 서비스도 한다.

고도가 높은 곳에 있는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장관을 이루고 발 밑으로 운해가 깔리는 ‘인생 절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숲 속의 대저택을 떠오르게 하는 유럽식 건물 외관으로 이루어진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는 비발디파크와 떨어진 독립적인 공간에 있어 보다 한적하고 여유롭게 나만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고도에 높은 곳에 착상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

소노호텔&리조트는 인피니티 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7월 18일부터 10월 첫째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힐링 인피니티풀’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시국에 가성비를 높였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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