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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 부촌 내 새 주거시설 가치 입증,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평균 10.83 대 1로 청약마감


- 52가구 모집에 563건 몰려…2군 최고경쟁률 24.9 대 1 기록해
- 구기동 내 희소성 갖춘 새 주거시설로 인기 이어져

[헤럴드경제] ‘쌍용건설’이 전통 부촌이라 불리는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에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이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 청약좁수 결과 52가구 모집에 총 563건이 몰리며 평균 10.83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2군이 24.9 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461외 1필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3층, 4개동, 전용면적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된다.
 
종로구 구기동은 부촌의 사전적 의미는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다. 최근의 부촌은 이러한 사전적 의미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조건들이 더해져 진정한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요즘 시대의 부촌에 의미를 더하는 첫 번째 조건은 높은 부동산값이 뒷받침 돼야 한다. 아무나 소유할 수 없는 가격의 주택은 희소가치가 높아 다른 곳과의 차별화를 만든다. 또한 높은 가격으로 인해 소수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함까지 갖춰 진정한 부촌을 형성하게 된다.
 
부촌의 의미를 더하는 조건 두 번째는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구성이다. 부촌에 거주하는 주민은 대부분이 일반인과 거리가 먼 재계 총수 또는 정치인, 유명인사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비슷한 생각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는 것을 선호한다. 서로의 공감대가 형성되기 쉬운데다 안정감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촌의 성격을 모두 지닌 구기동에 거주한 대표적 인물로는 2016년 1월 이사 전까지 4년 간 거주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재 거주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해진, 고두심, 윤여정 같은 유명 연예인도 평창동, 구기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부촌이라 불리는 지역은 다른 곳과 차별화된 가격과 주민 구성을 바탕으로 부자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다만 전통 부촌의 경우 기존 주거시설이 다수를 차지하고 상대적으로 새 주거시설의 공급이 부족했던 만큼 전통 부촌 지역에서 나오는 새 주거시설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이 들어서는 구기동에 희소성 갖춘 새 주거시설이라는 희소성을 갖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실제로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이 들어서는 구기동과 인근 평창동의 경우 신규공급물량이 전무해 10년 이상된 노후화 단지 비율이 무려 97.73%에 달한다.
 
우수한 상품성도 한몫했다. 남향위주의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통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부지의 단면 레벨차를 이용하여 세대 내부에는 테라스 특화를 최상층에는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락특화를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는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넓혔으며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에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게다가 동입출구에 석재 마감을 사용하고 고급 마감재로 세대 내부를 시공해 입주자들이 만족스러워할 고급스러움으로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대표부촌 구기동에 신규단지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했다”라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청약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어지는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금일부터 정당계약을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66-32에 위치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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