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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5G폰 수요 증가 기대 부푼 MLCC주

  • 삼성전기 외인 대거 순매수
    대주전자재료·삼화콘덴서 등 상승
  • 기사입력 2020-06-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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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됐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장 수요가 하반기부터 다시 살아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 MLCC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삼성전기는 이날 13만원 안팎에서 거래되며 12만6500원(1월 2일 종가)이었던 연초 주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복했다. 외국인이 최근 삼성전기를 대거 사들이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달 중(1일~19일) 외국인의 순매수 금액은 1047억원으로, 전체 종목 중 4번째로 많다.

또 MLCC 소재를 공급하는 대주전자재료는 지난 19일 장중 3만6550원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화콘덴서도 저점 대비 60% 가까이 반등했다. 코스모신소재는 3월에 찍은 저점(4950원)에서 주가가 2배 이상(157.6%, 19일 종가 기준) 올랐다.

이런 움직임은 5G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데다, 전기차 등 전방 MLCC 수요가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에 기인한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IT 완제품과 전기차·자율주행차의 생산 정상화가 MLCC 업계의 가동률 상승으로 연결될 것”이며 “5G폰 전환으로 MLCC 소요량 증가를 감안하면 고사양 비중 확대로 ASP(평균판매가격) 상승이 일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MLCC D/S(공급 대비 수요) 비율이 올해 0.89에서 내년 0.96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하면서 “전기·전자 부품 중에서도 5G폰 보급 확대에 따른 MLCC 업황이 가장 이를 것”으로 봤다.

대표주인 삼성전기에 대해서는 증권가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이 12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28.00% 올려 잡는 등 이달에만 11개 증권사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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