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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고객 눈높이 맞춰 위생시설·교통시스템 업그레이드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내장객의 건강과 위생을 위한 화장실 등 위생시설 리뉴얼과 IT 주차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눈높이에 부응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장내외에 설치 운용중인 약 30여 개의 화장실(사진) 을 지난 4월부터 리뉴얼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개선 쾌적함과 청결에 중점을 두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아 동반 고객이나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미끄럼 방지 등 안전성도 업그레이드 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버랜드는 카카오T와 카카오네비 등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주차 현황 데이터를 수집해 정문 주차장 이용 가능여부는 물론 가장 빠르게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문주차장만 7월부터 유료 운영되며 다른 주차장은 계혹 무료로 운영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내년 개장 45주년을 맞는 에버랜드가 국내 최고 테마파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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