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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스마트 안전마을 브랜딩 공모전
주민 제작 네이밍ㆍ슬로건ㆍ로고디자인 등 브랜드화 추진…7월 1~3일 접수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스마트 안전마을을 구축하기위해 ‘동작구 스마트 안전마을 브랜딩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구의 스마트 안전마을과 관련한 네이밍, 슬로건, 로고디자인 등으로, 참여대상은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단위(2~3인)이다.

구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참가신청서, 공모기획안 등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yelin@dongjak.go.kr)을 통해 접수한다.

7월 6∼8일에는 교수 및 관련전문가 등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업 대표성 ▷표현의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대상 1명(팀), 최우수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등 4명(팀)에 총 210만원을 시상한다.

구는 7월 10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동작구 스마트 안전마을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활용한다.

또 구는 올해 전국 최초 주민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을 위해 ‘스마트 안전마을’을 조성한다.

사업대상지는 사당1동과 4동으로 지난해 스마트 안전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데이터 분석, 리빙랩,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에 맞는 교통안전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대상지역에는 ▷LED바닥신호등 ▷무인 교통계도 카메라 등 대로변 횡단보도 보행안전시설과 ▷교차로 알리미 ▷스마트 벤치 등을 설치한다.

박연수 미래도시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이 직접 만들고 홍보하는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스마트 안전마을 브랜드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작구형 생활밀착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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