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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감염’ 슬기로운 예방 나섰다

  • 택배,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
    롯데택배도 확진자 발생 비상
    서울시 지하철 무인물품보관함
    자치구 안심 택배함 등 설치
    비대면 효과 극대화에 앞장
  • 기사입력 2020-06-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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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가 활성화되면서 덩달아 택배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달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14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롯데택배 물류센터 근무자들이 쿠팡 물류센터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맘(MOM) 카페나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택배 서비스에 불안을 감추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맘카페 회원은 “업체가 정해진 택배사를 이용하다 보니 불안하다”며 “택배 물건을 받고 손으로 뜯기가 두렵다. 이젠 택배사를 지정해서 받아보고 싶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고, 관련 글에 공감하는 댓글과 배송 물품을 현관 밖에서 소독하는 방법, 비닐장갑을 끼고 물건만 꺼내는 방법 등도 함께 공유되고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면 생활이 굉장히 불편해질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현재 택배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는 높은 수준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택배 서비스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택배 서비스 관련 설문 결과 10명 중 7명(69.8%)이 코로나19 사태로 택배 서비스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응답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택배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느낀다는 소비자가 76.1%에 달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82.2%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면 생활이 굉장히 불편해질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현재 택배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아울러 무인 택배 서비스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무인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꾸준히 늘자 서울시와 자치구들도 여성안심택배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또 서울 지하철 전 역사에는 무인물품보관함 5557개가 운영 중이다. 특히 유실물센터 영업 종료 후에도 무인 물품 보관함을 통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편의를 높여나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불필요한 방문까지 줄여 비대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무인 택배함을 통해 물건을 주고 받으려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 안심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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