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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치부심’ 네이트 “부활 신호탄”

  • 이상호 대표 “7~8월 전면 개편”
    포털·유통·통신 잇는 시너지 기대
  • 기사입력 2020-06-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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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가 싹 바뀝니다”

한 때 네이버, 다음과 함께 3대 포털로 꼽혔던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의 네이트가 ‘절치부심’ 끝에 부활 신호탄을 쏜다. 그 일환으로 7~8월 전면적인 개편에 나선다. 포털은 ‘포스트 코로나(코로나19 이후)’시대 언택트(비대면) 플랫폼의 구심점이다. SK그룹내 네이트의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이상호(사진)SK컴즈 대표는 11일 “네이트의 전면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7~8월에 개편된 네이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BI(Brand Identity)도 바꿨다”며 “뉴스 서비스도 새로워 진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SK컴즈를 비롯해 11번가 대표, SK텔레콤 커머스사업부장을 겸직하고 있다. 포털, 유통, 통신을 아우르면서, SK그룹 내 커머스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네이트가 있다.

네이트 개편의 핵심은 ‘뉴스’다. 주 이용 층이 직장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바쁜 업무 시간 내 빠르게 뉴스를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X, UI)를 최적화한다. ‘한 눈에 보는 뉴스’를 키워드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요약해 주는 식이다. 이 과정에 인공지능(AI) 기능도 접목한다.

메신저 ‘네이트온’은 직장인 ‘업무용’에 최적화 되도록 손질한다. 네이트온을 통한 업무용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대화 메시지에 각각 답변할 수 있는 기능, 다양한 문서 관리 기능, 대화창을 중요도에 따라 관리하는 기능 등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2009년 7월 한 차례 바꿨던 로고도 이번에 둥근 곡선 형태로 새롭게 변경한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가 핵심 화두로 부상하면서 그룹 내에서 네이트의 역할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도 “언택트로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며 “전 영역에서 구 시대의 공식을 모두 깰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포털이 쇼핑, 금융, 콘텐츠 등 언택트 서비스를 담는 역할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SK그룹도 ‘네이트 부활’ 에 힘을 실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네이트는 지난 2009년 네이버와 다음에 이은 3대 포털로 꼽혔다. 하지만 현재는 구글 등 해외 포털의 공세까지 겹치면서 점유율이 미미한 상태다. 박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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