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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6월 분양 예정
905가구 분양…59㎡형이 전체 물량의 67%
계약 후 1년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 가능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한라 제공]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한라는 충남 계룡시에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905가구를 6월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59~84㎡) 905가구로 지어진다. 59㎡A형 606가구, 72㎡A형 199가구, 84㎡A형 100가구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단지는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춘다. 84㎡ 아파트 일부 가구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알파룸과 펜트리도 제공된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공부방이 남녀 분리방식으로 만들어진다. 도서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도 생긴다. 게스트하우스, 주민카페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계룡시청,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계룡IC가 1.5㎞ 떨어져 있고,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예정인 KTX 호남선 계룡역도 이용가능하다. 특히 대전 관저지구와는 9㎞ 거리로 4번국도(현재 확장공사 진행중)를 통해 갈 수 있다. 또한,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은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1년 이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대전 인근 신흥 주거단지 및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는 계룡시는 KTX 호남선과 호남고속도로, 1번 국도, 4번 국도 등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대전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했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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