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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리어크레딧, 위크루트로 법인명 변경

[헤럴드경제] 지난 5월 13일, ㈜커리어크레딧이 ㈜위크루트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위크루트는 레퍼런스체크 서비스를 통해 지난 수년간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온라인 헤드헌팅 서비스 중개 플랫폼을 런칭했다. 런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국내 522명의 전문 헤드헌터가 가입되어 활동하는 국내 최대 수준의 헤드헌팅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커리어크레딧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최단시간 내 국내에서 인정받는 인재검증 업체가 될 수 있었으나, 이번 사명 변경은 인재검증 업체로서의 역할에 한정하지 않고 국내 1등을 넘어 글로벌 넘버 1의 헤드헌팅 업체가 되고자 하는 비전을 반영했다.

그 동안 ‘커리어크레딧’은 인재검증 탑 브랜드로서 위치를 이미 확고히 했다. 기존에 인사담당자나 헤드헌터에 의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던 레퍼런스체크나 평판조회를 국내에서 최초로 표준화하고 사업화하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국내 최초로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이미 6개의 특허를 등록했거나 등록 진행 중이다.

위크루트의 로고를 기획하고 디자인 한 차윤건 디자이너는 “위크루트는 '우리' 라는 뜻의 We와 '모집하다' 라는 뜻의 ReCruit 가 만나서 탄생한 이름이다. 채용분야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인재중심의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려는 의지를 디자인에 녹여냈다.”고 전했다.

이어 “블루(Blue)와 고딕(Gothic)을 아이덴티티로 삼았는데 이는 신뢰와 정직 그리고 의미(Logos)를 나타내는 기업철학을 담았다. 또한, 이번 개편을 통해서 [W]라는 심볼을 아이덴티티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의 대응과 향후 비즈니스적 확장을 위한 역동성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강민 대표는 “기존에 제공하던 레퍼런스체크 서비스가 헤드헌팅 중개 플랫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 위크루트가 가장 중요하게 본 것도 고객이 같기 때문에 오는 사업적인 시너지”라며, “이런 기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현대자동차, 엔씨소프트, KT,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현대건설, 라인, 카카오와 같은 유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두는 서비스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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