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영증권, 현금배당 실시…보통주 1주당 2500원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영증권은 올해 액면가 기준 보통주 50%, 우선주 51%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19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2500원, 우선주 1주당 25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17억원이며,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5.9%다. 신영증권의 10년 평균 시가배당률은 4.89%다. 이는 코스피 평균(1.44%)의 3.4배, 증권업계 평균(2.16%)의 2.3배 수준이다.

배당기준일은 올해 3월 31일이다.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6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신영증권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sp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