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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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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 |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일본 정부가 올여름 무더위 상황에서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에 관한 권고 기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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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이동 중인 일본 시민.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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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이동 중인 일본 시민. [EPA] |
27일 교도통신은 "후생성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상황에서의 마스크 착용에 대해 야외에서 주변 사람과 최소 2m 이상의 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지 말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을 때는 운동을 피하고, 자주 물을 마셔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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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이동 중인 일본 시민.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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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이동 중인 일본 시민. [로이터] |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6일 전국에 외출 자제와 휴교 및 휴업을 요구하는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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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 중인 일본 직장인.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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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식사 중인 일본 직장인. [로이터] |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자 각 지역에서 긴급사태를 조기 해제하며 경제 활동 재개를 권고했다.
babt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