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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프로듀싱 곡 ‘친구’…美 MTV 팬 선정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국 MTV 팬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프로듀싱 곡 ‘친구’를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로 추천했다. 비영어권 노래로는 유일하다.

미국 MTV 팬은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이 프로듀서로 나선 ‘친구’를 애플뮤직 ‘뮤직 유 블랭크 투(MUSIC YOU BLANK TO)’ 재생 목록에 추천했다.

이번 주 테마는 ‘친구를 생각나게 하는 노래’로 ‘브루노 마스(Bruno Mars)’, ‘리한나(Rihanna), ’케이티 페리(Katy Perry)‘, ’션 멘데스(Shawn Mendes)‘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곡이 선정됐다. 영어권 노래가 아닌 유일한 한국어 곡으로 지민의 프로듀싱 곡 ’친구‘가속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구’의 글로벌 인기는 상당하다. 앞서 지난 20일 스포티파이(Spotify)‘ 33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고 지난달 기온 1억 디지털 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국내외 각종 차트에서 기록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해외 각국 라디오 채널에서도 꾸준히 선곡돼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MTV는 ‘친구’ 뿐만 아니라 앞서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 또한 ‘행복’ 재생목록으로 추천했다. 또한 미국 라이프 스타일 매체 ‘더 에브리걸’의 재택근무를 위한 플레이리스트에도 ‘필터’가 선정된 바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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