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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구도 렌탈한다” 코아스, 서비스 첫 도입
오피스·홈가구 빌리면 유지·관리 서비스 제공
코아스가 가정·사무가구 렌탈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코아스 제공]

사무가구·가정용가구도 이제 빌려 쓸 수 있게 됐다.

코아스(대표 노재근)는 가구 렌탈사업을 업계 처음으로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무가구는 책상·의자·회의탁자 등 전품을 대상으로 렌탈 서비스를 한다. 1인 세트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가성비를 높였다. 6개월에 1번씩 방문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료 분할납부로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의 비용부담을 줄였다. 고객들은 월정액을 내고 빌려 쓴 뒤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소유권을 이전받는다.

전문 유지·관리 서비스 제공과 고객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렌탈 대행업계 1위인 BS렌탈과 롯데렌탈플랫폼 ‘묘미’와 함께 진행한다.

가정용가구는 우선 브리즈 전동침대, 브리즈 전동 리클라이너소파 등 2종이 대상. 3개월에 한번씩 매트리스와 목재 항균처리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휴카드 할인 등으로 가격부담도 덜어준다.

렌탈기간은 사무가구의 경우 36개월 또는 48개월로 진행된다. 가정용가구는 48개월. 가정용가구의 경우 향후 렌탈료 할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아스 관계자는 “공유경제, 1인가구 증가, 재택근무 등으로 가구시장도 급변하고 있다. 렌탈제품과 서비스항목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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