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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승사자’ 명현만, 국제격투기 원챔피언십 진출
국내 대회사 MAX FC와 삼자간 협력 통해 결실
원챔피언십 진출을 공식 발표한 명현만 [MAX FC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입식격투기대회 MAX FC 헤비급 챔피언 ‘명승사자’ 명현만(36·명현만 멀티짐)이 글로벌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에 진출한다.

MAX FC 대회사는 12일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이 글로벌 격투기단체인 원챔피언십에 진출하게 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MAX FC는 명현만이 세계 무대에 진출 할 수 있도록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도 내놨다.

국내외 입식격투기와 종합격투기 여러 무대를 두루 경험한 명현만은 현재 MAX FC 헤비급 챔피언이다. 이번 원챔피언십 해외진출도 국내 선수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자임한 MAX FC 대회사와 명현만, 그리고 원챔피언십의 면밀한 협력으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입식격투기 흥행을 위해 헤비급 최대어 명현만을 공들여 영입한 이래 대회와 선수는 서로 성장해 왔다”며 “이제 또 한 차례 성장할 수 있도록 MAX FC는 그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명현만은 이날 “MAX FC에 감사한다. 대한민국 대표 헤비급 선수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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