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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아! 잘 될 거야”…양천구 고3 다 모여라
소상공인 매장서 구입한 선물 등 전달
양천구 '괜찮아 잘될거야' 웹 홍보물.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5일 행복한세상 백화점 앞 광장에서 고3 수험생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구입한 간식 등이 든 선물꾸러미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에게 전달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3 수험생도 응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도 돕고자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

이밖에도 ▷‘학업 스트레스 날려봐~’ 두더지 잡기 게임 ▷#괜찮아! 잘 될 거야 응원 메세지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계정에 해시태그해 인증하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또 이번 행사와 같이 지역 소상공인 분들도 도울 수 있는 많은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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