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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준 경과원장 “국제입찰, 출구 전략 필요하다”
경과원, 해외 공공 조달시장 진출 노하우 공개 웹세미나 개최
경과원 공개웹 세미나 포스터.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 지패스기업 수출진흥협회와 공동으로 ‘해외 공공 조달시장 진출 노하우 공개 웹세미나’를 다음달 12일 오후 3시에 라이브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웹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으로 중소기업에게 해외조달 시장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 비법을 소개함으로써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 하고자 마련됐다. 해외 조달시장은 약 9조 5000만 불 규모의 초거대 시장으로, 수출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반드시 공략해야 할 대상이다. 하지만 시장진입에 대한 정보와 접근 방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국내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고, 2018년 국내 기업의 UN 조달 수주비중은 0.85%에 불과하다.

세미나는 ▷한국 지패스기업 수출진흥협회 및 지원사업 소개 ▷현지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벤더 발굴 ▷국제입찰 프로세스 및 진출방안 ▷경과원 지원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김기준 원장은 “해외 조달시장은 국제 규범과 국가별 조달 절차에 따른 진출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 노력만으로는 국제입찰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고 했다. 그는 “이번 웹세미나를 통해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장진입을 위한 실무적 도움을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과원 전경.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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