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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농구 역사의 모든 것 ‘한 권에’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의 농구 발간
잠실실내체육관 농구 경기 모습.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농구대잔치 그리고 오빠부대.’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은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농구라는 스포츠가 서울이라는 공간 안에서 어떻게 전개됐는지 서울 농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한 ‘서울의 농구’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서울의 농구는 서울의 문화를 알기 쉽게 서술하는 ‘서울문화마당’ 시리즈 제16권으로, 농구의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많은 저서를 집필한 이학준 대구대학교 연구교수가 집필했다.

서울의 농구는 총 6장(▷서울 농구의 시작 ▷서울 농구의 성장기 ▷서울 농구의 전성기 ▷서울 농구의 황금기 ▷서울 농구의 현재 ▷서울 농구의 미래)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농구 관련 사진이 함께 수록돼있다.

서울의 농구는 서울시내 각 도서관과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읽을 수 있으며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구매(1만원)할 수 있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겨울 실내스포츠의 꽃이라고 말할 수 있는 농구가 서울에 전해지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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