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술의전당 온라인공연, 2주간 73만뷰…‘웃는 남자’ 최고 조회수
뮤지컬 '웃는 남자' [연합]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19로 멈춘 공연을 온라인에서 보여준 예술의전당의 온라인 공연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영상이 지난 2주간 조회 수 73만뷰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예술의전당은 지난잘 20일 시작, 총 21편의 콘텐츠를 선보인 ‘싹 온 스크린’이 2주간 73만 7621회, 누적 시청자 수 6만3654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상영회마다 약 3000명 이상의 시청자가 관람, 대형 극장 객석 수(2000~2500석)를 웃도는 수치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뮤지컬 ‘웃는 남자 60분 하이라이트’였다. ‘웃는 남자’는 지난달 28일과 31일 두 차례 상영됐다. 특히 두 번째 상영 당시에는 조회 수 15만회를 기록했다.

이어 유니버설발레단 ‘지젤’(7만7000뷰),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갈라 콘서트 영상 ‘디토 파라디소’(5만2000뷰) 순이었다.

‘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2013년부터 진행한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다. 편당 카메라가 10대 이상 들어가고, 제작 기간만 4~7개월이 소요된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