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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펀드, 사회적기업 ‘희만사’와 업무협약 체결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공감대 형성
실질적 차원의 도움 제공 예정
[피플펀드 제공]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개인 간(P2P) 금융 플랫폼 피플펀드는 사회적 기업 '희망 만드는 사람들(희만사)'과 함께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금융소외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채무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위한 전문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지원하고 서민금융 지원제도 효과 극대화를 위해 금융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 또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직접적 금융공급·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신용 및 금융역량 회복을 돕자는 취지다.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펀드와 희만사는 정부, 사회와 힘을 합쳐 이들에게 든든한 금융 안전망을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만사 김희철 대표도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저신용자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제도와 더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솔루션 모델을 만드는데 피플펀드와 함께할 예정”라고 전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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