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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극 OST 같은 발라드…멜로틱, 싱글 ‘바람결에’ 발매
음악실연자연합회 지원으로 탄생…이예지 허스키한 음색 매력적
적재, 강수호, 전영호 등 국내 최고의 연주 세션 곡의 완성도 높여

[헤럴드경제=문호진 기자]프로듀싱팀 멜로틱은 3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5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멜로틱의 바람결에(with이예지)’를 발매한다.

‘바람결에’는 동양적인 분위기를 담은 사극풍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서 주관, 제작지원으로 탄생한 곡이다.

멜로틱이 프로듀싱한 ‘바람결에’는 국악기인 대금과 대중가요의 결합이라는, 드라마 OST에서나 들을법한 조합을 과감하게 시도한 디지털 싱글앨범이다.

“운명처럼 돌고 돌아서 닿게 된다면 ,두 손 꼭 잡고 절대 놓지 않아…”

구슬픈 멜로디와 가사가 녹여진 ‘바람결에’는 전통적인 느낌을 더해서 ‘한’의 감정을 더했다.

프로듀싱팀 멜로틱의 5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바람결에’

멜로틱스러운 고유의 색깔에 국악적 요소가 가미돼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 멜로틱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콜라보를 통해 폭넓은 연령대의 팬들을 만들어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창자 이예지는 허스키하면서도 가창력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보컬이다. 백지영의 ‘Because of you’, 장혜진· 윤민수의 ‘술이 문제야’,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 유명 가수들의 가이드로 활동하며 보컬로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가수 이예지.

이외에도 국내 최고의 연주 세션들이 멜로틱과 함께 참여해 주었다.

뮤지션 & 기타 세션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적재, MBC ‘나는 가수다’의 하우스 밴드에서 드럼 세션을 맡은 강수호,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에서 키보드 세션으로 활동한 전영호 등이 곡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또한 KBS 콘서트 ‘7080’의 백밴드에서 베이스 세션으로 활동한 박한진 ,국악기의 대금을 연주하며 한국인 정서의 한을 그려내는 홍석영이 동참했고, 스트링 편곡에는 멜로틱의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다수 참여해온 모다가 참여했다.

이번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에는 일러스트 오이아트(OEART)가 참여해 특유의 감각적인 색채와 작가의 색깔이 녹아들어 곡의 분위기와 정서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도 멜로틱 특유의 프로듀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가요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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