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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트럼펫 연주자 월러스 로니, 코로나19로 사망
[월러스 로니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미국의 재즈 트럼펫 연주자 월러스 로니(Wallace Roney·59)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CNN을 비롯한 현지 매체는 1일(이하 현지시간) 로니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미국 뉴저지주 페터슨에서 전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로니는 1987년 데뷔, 1994년 발매한 앨범 ‘어 트리뷰트 투 마일스’(A Tribute To Miles)로 그래미어워즈 재즈 악기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재즈 인스트루멘털 퍼포먼스’(BEST JAZZ INSTRUMENTAL PERFORMANCE) 트로피를 수상했다. 1997년에도 그래미 후보에 올랐으며, 지난해 새 앨범 ‘블루 다운 - 블루 나이츠’(Blue Dawn - Blue Nights)를 발매하는 등 최근까지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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