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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도시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비상운영체제 가동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장을 이원화해 운영하고 방역업무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장 이원화는 현행 단일 사업장·차고지에서 2개 사업장·차고지로 분리 운영해 사업장 간 근로자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확진자 혹은 격리대상자가 발생하더라도 광명희망카 전체가 운영을 중단하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것이다. 코로나19 감염자를 수송하게 되는 만약의 사태에도 고객들이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광명희망카 방역을 강화한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이용고객 안전보호 강화를 위해 차량 내 고객 사이에 분리막을 설치한다. 드라이브 스루형 소독방식 도입 등 현재 방역체계를 확대와 강화할 예정이다. 2개 사업장 분리 비상운영체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유지된다.

김종석 사장은 “지역사회 내 교통약자 이용고객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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