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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 수호, 새 앨범 아이튠즈 세계 50개 지역 정상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엑소 수호(본명 김준면·29)가 데뷔 후 처음 내놓은 솔로 앨범으로 세계 5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3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수호 솔로 1집 ‘자화상’(Self-Portrait)은 프랑스, 브라질,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뉴질랜드, 러시아 등 5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차지했다.

이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예스24 등 국내 일간 음반 판매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과 쿠거우뮤직 등지에서도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인 ‘사랑, 하자’(Let‘s Love)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멜론에서 4위, 지니뮤직 9위, 벅스뮤직 5위를 기록하며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자화상‘은 2012년 엑소 리더로 데뷔한 수호가 발매한 첫 솔로 앨범이다. 수호가 기획과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을 비롯해 ’암막 커튼‘, ’메이드 인 유‘, ’너의 차례‘ 등 6곡이 수록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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