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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격리된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19 음성에서 양성으로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오픈 워킹스루형·Open Walking Thru)에서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연합]

[헤럴드경제]인천 중구에 사는 40대 어린이집 교사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사는 지난 20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열흘만에 다시 양성이 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A(43·여)씨는 같은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사 B(41·여)씨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는 다음달 2일 격리 해제를 위해 30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이 지난 20일 해당 어린이집 내 B씨 접촉자 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다. 당시 A씨를 비롯한 교사 3명과 유아 7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접촉한 교사 2명에 대해 30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고 유아 7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미추홀구 거주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시가 관리하는 확진 환자가 총 63명으로 늘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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