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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미국 다녀온 용산구 10대·20대 3명 잇따라 '양성'
인천국제공항.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 관계 없음[연합]

[헤럴드경제] 영국이나 미국에 다녀온 서울 용산구 주민 3명이 30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30일 용산구에 따르면 관내 9번 환자는 한강로동에 사는 10대 남성이다. 미국에 다녀와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29일 두통과 어지럼증 등 증상이 있었다. 이날 오전에 용산구보건소에서 검체 채취에 응했다. 그는 증상 발현 전날인 28일 저녁에 같은 동에 사는 지인의 집을 방문했다.

한강로동에 사는 20대 여성인 용산구 10번 환자는 영국에 다녀와 25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여성은 입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28일에 기침,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29일 오후에 용산구보건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서 30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나.

동자동에 사는 20대 여성인 용산구 11번 환자는 영국에 다녀와 27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29일에 인후통 증상이 생겼다. 낮에 용산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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