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주엘라에서 마스크를 쓰고 교회에서 예배를 하는 한 시민.[AP]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여성과 아이가 마스크를 쓰고 길을 가고 있다. [AP]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테이블과 의자를 테이프로 묶어둔 홍콩의 스타벅스 매장.[AP]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2만 명을 넘었다. 시리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실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지대는 사라졌다.

방역을 하고 있는 파라과이 공무원. [AP]

텅빈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의 한 거리. [AP]

온라인 예배를 하고 있는 헝가리의 한 교회. [AP]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30일 3시(세계 표준시) 기준 세계 전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2만 2196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3만 3976명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53만 6668명으로 이중 2만 6789명은 심각한 수준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고 전했다.

인적이 드문 영국 런던의 트라팔가 스퀘어.[AP]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한 건물 옥상에서 산책을 하고 있는 한 커플. [AP]

하와이에서 방진 마스크를 쓰고 산책을 하고 있는 한 광광객. [AP]

미국과 유럽의 확산세가 무섭다. 미국의 확진자는 뉴욕주를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하루만에 1만 8000여 명이 늘어 총 14만 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255명 증가해 총 2475명에 달한다.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8만 명을 넘으며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는 9만 7000여 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1만 779이다.

터키 이스탄불의 한 버스에서 발열검사를 받는 시민.[AP]

인도 프라야그라즈의 텅빈 한 광장. [AP]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스탁톤 터널을 지나고 있다. [AP]

한편 초기 주요 발병국인 우리나라는 확진자 9583명으로 10위권 밖으로 벗어났으며 중국 내 신규 확진자는 31명으로 1명을 제외한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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