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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확진자 1명 발생..美서 귀국한 20대 한국인 여성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에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확진자-31는 팔달구 인계동 인계한양수자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국인 20대 여성이다. 지난 26일 저녁 미각이 감소하고 27일 가래와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확진자는 미국에서 체류했다가 26일에 귀국했다.

수원시청 전경.

확진자 동선은 지난 26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족차량으로 자택으로 귀가했다. 27일 마스크를 착용후 오전 9시 30분 도보로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선별진료소 방문했다.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를 의뢰하고 오전 10시 50분 도보로 자택에 귀가후 자가격리 했다. 이날 오수 6시 40분 성빈센트병원 검사결과 1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오수 3시 35분 질병관리본부 검사결과 2차 ‘양성’ 판정후 오후 6시 30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 입원했다.

접촉자와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며 추후 증상에 따라 검체를 채취할 예정이다. 시는 확진자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후 신속히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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