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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연 삼정그린코아’ 전 타입 1순위 청약마감

최고 10.34대 1 기록, 코로나19에도 부산 분양시장 상승세 꺾이지 않아
대연동 입지, 중소형 신평면, 합리적 분양가로 “투자하기 딱 좋다” 평

지난 21일 오픈 후 주말 3일간 1만7천여명이 방문하여 장사진을 이룬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27일 1순위 청약마감 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의하면 최고 경쟁률은 10.34대 1로 일반공급 86가구 모집에 889건(1순위 해당지역 기준)이 접수된 71㎡ 타입에서 나왔다. 일반공급 204가구를 모집한 59㎡ 타입(1순위 해당지역 기준)은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3월 4일 발표되며 계약체결은 3월 16일~18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청약현장을 지켜본 부동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 타입 1순위 마감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부산 분양시장 상승세가 지속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측은 “대연동 입지, 중소형 신평면, 합리적 분양가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져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가들도 꽤 몰렸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진정되어 내집마련의 기쁨을 더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행사인 위드워킹과 시공사인 삼정건설은 1순위 마감 후에도 방문객을 위해 견본주택 살균 및 소독, 열감지 카메라 운용,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지급 등 코로나19 대비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4억350만~4억7876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볼 때 웃돈이 붙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59㎡ 타입의 경우 확장비를 포함해도 평균 4억973만원으로 인근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 올 1월 실거래가(5억1천만원~5억3천6백만원) 대비 1억 이상 차이난다.

71㎡ 타입에 청약했다는 한 부산시민은 “경쟁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와 걱정된다”며 “기다렸던 대연동에 평면 잘 뽑는 삼정그린코아라 꼭 분양받고 싶다”고 말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기웃거리는 부산시민들은 “투자하기 딱 좋은 단지”라는 평이다.

1순위 청약마감으로 부산 분양시장 상승세를 다시 한번 입증한 이 단지는 남구 대연동 207-2번지 일원에 아파트 71㎡ 115가구, 59㎡ 222가구 등 총 337가구로 지어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76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앞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있으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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