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삼성전자가 골프를 보다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에 기본 탑재된 ‘스마트 캐디’ 애플리케이션은 골프 라운딩 시 필요한 거리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 세계 4만여개 골프장 코스 및 그린의 높낮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은 불소 고무 재질의 골프 스트랩으로 디자인됐고, 방수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아쿠아 블랙의 44㎜모델과 핑크 골드의 40㎜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9만9300원, 35만97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 프라자, 전국 골프존 마켓, 온라인 골프 쇼핑 사이트 '골핑(Golping)'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도 출시한다.

기존 스테인리스 소재에서 알루미늄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알루미늄 모델은 44㎜와 40㎜의 2가지 크기에 아쿠아 블랙,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가격은 각각 39만9300원, 35만9700원이다. 전국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골프 에디션’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알루미늄 모델은 28일부터 출시된다.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