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G전자 최고 전략 스마트폰 ‘V60 씽큐’ 공개
-3월말 미국, 유럽 중심 출시
-6400만 화소 카메라 8K 비디오 촬영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LG전자가 27일 자사 최고 전략 스마트폰 ‘LG V60 씽큐(ThinQ) 5G’를 공개했다.

V60 씽큐는 64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8K 비디오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3D AR 스티커’로 AR 사용성을 높였고, 배경 소음을 제거해 목소리를 또렷하게 담아주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전작 V50 대비 소음 처리 성능인 'ASMR모드'가 2배 이상 개선됐다.

콘텐츠 종류에 따라 음질을 최적화 하는 ‘인공지능 사운드’, 6.8인치 화면의 ‘시네마 풀비전’을 갖췄다.

전작(6.4인치)보다 화면은 더 커졌지만 무게는 214g로 동일하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고 사용자 패턴을 인식하는 절전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865 탑재했고 2개의 화면으로 즐기는 ‘LG 듀얼 스크린’도 지원한다.

V60 씽큐는 다음달 말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국내 120만원 수준(미국 1152달러)이었던 전작보다 소폭 상승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측은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killpa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