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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at’s up 스타트업>더벤처스, 인플루언서 멤버십 ‘팬딩’에 시드투자

스타트업 투자회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는 인플루언서 정기 멤버십서비스 팬딩(공동대표 장빈센트·엄세현)에 마중물 투자를 진행했다.

팬딩은 인플루언서와 구독자를 연결하는 월 정기 멤버십 플랫폼. 더벤처스는 팬딩이 급속 성장하는 인플루언서 시장의 수익 양극화 문제를 해결, 개인 창작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플랫폼이라 평가했다.

팬딩은 상대적으로 관여도가 높은 음악·예술·헬스·과학·교육 등 전문적인 영역의 인플루언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준다. 전문 영역의 콘텐츠는 평균 조회수는 바이럴 콘텐츠에 비해 떨어지나 구독자들의 잠재 지불 용의는 광고시청 단가보다 훨씬 높다. 이밖에 유료 정기구독, 클래스 멤버십을 통해 전문 영역의 인플루언서와 팬들이 지속 교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팬딩을 통해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들은 광고수익의 의존도를 낮추고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는 광고 의존도를 낮춰 더욱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어 보다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더벤처스 측은 “크리에이터의 소득원을 안정화시키겠다는 팬딩의 비전에 공감했다. 다양한 수익창출 기제를 개발해 다수의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실체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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