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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기금운용역 13명 공채…"해외·대체 집중 보강”
2월 25일~3월 9일까지 지원서 접수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1차 기금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채용에서 해외증권, 대체투자를 비롯해 리스크 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각 분야 전문가 총 1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대체투자 분야 전문인력을 집중 보강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외증권(2명) ▷사모벤처투자(2명) ▷부동산투자(1명) ▷인프라투자(4명) ▷리스크관리(1명) ▷운용지원(1명) ▷기금정보(2명) 등이다.

운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임운용역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주임운용역 채용은 투자 실무경력이 1년 이상에서 3년 미만인 전문가가 대상이다. 운용지원 부문과 기금정보 부문에서 주임운용역을 선발한다.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소중한 노후자산을 운용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급변하는 대내외 투자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과 열정을 겸비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금운용본부는 투자실무 경력을 갖춘 이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전형 등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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