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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도시公, 독거노인 가구 방역지원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도시공사(강성공 사장)는 코로나19 피해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0일 감염병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협의해 노인대상 방역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군포시는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공사에서 선제적 대응을 실시했다.

군포도시공사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군포도시공사 제공]

강성공 사장은 “노인들은 스스로 위생관리가 많이 어려워 코로나19를 대비해 방역 소독을 지원하게 됐다. 깨끗해진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군포시는 최근 코로나 19 지역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로 실내 체육시설, 캠핑시설에 대해 지난 21일부터 재휴관을 실시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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