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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효상,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에 1000만원 기부…"코로나19로 지역 걱정"
미래통합당 강효상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비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24일 사비 1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다.

강 의원은 "당협위원장으로 지역 곳곳을 누벼봤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보고 가만히 있어선 안 되겠다 싶어 최소한의 의리를 표시했다"며 "고향 선후배분들께서 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치인으로 저를 기억해준다면, 어디서든 대구를 위해 제 몫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 의원은 배우 이영애 씨가 별다른 지역 연고가 없는데도 대구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일을 보고 고향에 도리를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지난 2018년 1월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으로 지역 민심을 들어왔다.

강 의원은 현재 통합당의 험지인 서울 강북 지역으로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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