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국내 4년제 일반 대학의 최근 10년 간 입학생 중 재수생(N수생) 비율은 20.8%로 5명 중 1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서울 소재 대학만 보면 재수생의 비율은 32.6%까지 오른다. 이는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했을 때 한 번 더 수능을 치러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선호하고, 특히 주요 대학을 원하는 중상위권에서 재수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여학생 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에서는 2020 수능 점수를 비롯한 2019년 모의 평가 성적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만이 지원할 수 있는 ‘2021 재수정규반’을 3월 1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의 재수정규반은 2020 수능 국∙수∙탐 합 14 이내, 국∙수∙영∙탐 중 택3 합 12이내인 학생과 2019년 6, 9월 모의평가에서 국∙수∙탐 합 12이내, 국∙수∙영∙탐 중 택3 합 10이내인 여학생만이 지원할 수 있다.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탐구영역 전 과목의 기초 개념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유형별 문제부터 실전 문제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최고 강사진(EBS,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의 현장 강의와 수능 전문 전임 강사진이 함께한다.

지속적 학습이 중요한 영어는 매일 영어 듣기와 50개 이상의 단어 테스트를 실시하며, 수학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수학 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충학습을 해준다. 일주일간의 수업은 매주 주말 테스트를 통해 진도에 대한 확인 학습을 실시하며, 전임 강사진과 1:1 질문을 통해 취약점 및 문의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긴 시간 쉽게 지칠 수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학습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정신을 케어해주고, 건강한 수험생활을 위해 요가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력관리 또한 든든하게 해준다.

여학생 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시설 또한 기숙학원에 최적화돼 있다. 각 방마다 개별 난방시스템은 물론, 샤워실과 화장실(비데 설치), 친환경 가구가 완비돼 있고 독서실도 1인 1좌석으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여학생 전문 한샘여학생기숙학원 관계자는 “기숙학원은 주로 중상위권, 중위권 학생들이 주요 대학과 인서울을 목표로 오직 수능 준비에만 전념하기 위해 입학하는 경우가 많아 수험분위기가 잘 조성돼 있다”며 “한샘여학생기숙학원에서는 수능 과목 수업 외에도 논술 강의와 수시/정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대입 전 과정의 준비가 가능한 수능 전문 시스템을 갖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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