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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부산 최초 실내인공서핑장-서핑역] |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자유로운 시간을 의미하는 여가(이하 ‘레저’)생활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레저생활을 즐기고 싶어 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반영해 급격히 발전을 보이고 있는 실내레저산업이 각광받는 시대가 도래했다. 그 중 서핑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각광받고 있으나 날씨를 선택하고 파도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많은 이들로 하여금 실내공간의 이동을 손꼽아 기다리는 레저 중 하나이다. 특히 실내에서 인공파도를 통해 즐기는 플로우보드(Flow-board), 바디보드(Body-board)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부산 기장에 오픈한 실내인공서핑장인 서핑역은 이런 문제점에서 착안하여 ㈜더메이커스가 약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을 착수하여 국산화로 성공하여 정식 오픈을 하였다. 전자동 인공파도조성시스템의 속도조절 기능을 통해 단계적인 연습을 통한 성취감과 재미를 제공함과 동시에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어 서퍼뿐만 아니라 가족, 동호회 단위로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순환식 정수시설과 정기적인 물 교환으로 깨끗하게 관리되는 수질과 4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온수시스템을 가동하여 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더메이커스 장민규 대표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캠핑 열풍에서 점점 해양스포츠로 옮겨가고 있고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서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이 방문을 하고 있다. 건강하게 즐기는 여가생활을 위한 복합 여가솔루션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더메이커스 임직원들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여가컨텐츠들을 개발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서핑역 내부에 함께 운영되는 ㈜더메이커스의 ‘kiaora(키아오라)’라는 슈퍼푸드기반 건강푸드브랜드의 브런치, 스무디, 한끼식품인 ‘내몸의이상형’ 등의 식음료는 운동으로 출출한 배를 채우기에 충분한 걸로 보인다. 뉴질랜드 전문쉐프가 주문 즉시 만들다보니 국내에서 맛보지 못한 색다른 해외브런치와 건강식에 관심이 많은 이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메이커스는 “후속 모델인 1인수영, 생존수영을 위한 수영시뮬레이터도 완성도를 빠른 시간내 끌어오려 국내 어트랙션 기술경쟁력 확보와 헬스케어 및 도시재생산업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