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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요일까지 막바지 심술추위…수요일 풀린다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일요일인 16일 오후부터 다음 주(17∼21일) 초반까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더욱이 최근 날씨가 평년보다 온화하다가 급격히 추워져 서 체감 추위는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부터 일부 중부지방에서는 아침 기온이 -10도 부근까지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16일 오후부터 17일 사이에는 서해상에 눈구름대가 발달하며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서쪽 지역에 최고 20㎝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16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빠르게 남하하는 찬 공기 때문에 전국의 낮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며 “이번 추위는 18일까지 지속되고 수요일인 19일부터 평년기온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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