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 41차 이사회에서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현재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10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4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양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