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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VS 카카오 핀테크 확장 ‘속도전’

  • 카카오, 삼성화재 손잡고 내년 상반기 디지털 손해보험 시작
    네이버, 1위 포털 강점 이용해 '종합 자산 관리 플랫폼' 목표
  • 기사입력 2020-02-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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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포털 업계 양대 산맥 네이버와 카카오가 핀테크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삼성화재 합작 디지털 손해보험사 예비인가를 내달 초 금융위원회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이르면 내년 상반기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손해보험 사업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손보사의 경영권은 카카오페이가 갖게 된다. 카카오와 삼성화재는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판매할 상품은 전통적인 보험상품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가미한 새로운 형태의 생활밀착형 보험이 될 전망이다.

특히 카카오페이의 관계사인 카카오커머스, 카카오모빌리티 등을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를 보험 상품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바로투자증권 대주주 적격성을 인정받으면서, 증권업 진출까지 가시화됐다.

카카오페이는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한 후 플랫폼에서 투자중개와 금융상품 직접판매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사업자라는 강점을 활용해 종합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검색, 페이, 부동산 등 금융 관련 데이터를 결합해나갈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상반기 ‘네이버 통장’을 시작으로 신용카드 추천·증권·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결제 속에서 경험하게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네이버 아이디 기반 인증서로 본인인증이 가능해진다면 증권·보험 서비스 등에 대한 침투도 더욱 빠르게 가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 등 관련 서비스로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나아가 일본 자회사인 라인과 소프트 뱅크가 소유한 야후재팬의 경영 통합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도 핀테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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