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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번째 확진자 수원시민..감염경로는?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에도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염태염 시장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 시민 1명, 감염증 확진환자 발생’이라는 글을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26보’를 통해 알렸다.

염 시장은 “확진자는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다가구 주택 거주하는 43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달 20일 중국 우한 방문 후 평택 거주하는 4번째 확진환자와 동일 비행기로 귀국했다. 지난달 29일 국내 4번째 확진환자 동선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수원시에 통보하고 자가격리 대상자로 모니터링 개시했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 SNS캡처.

염 시장은 “지난 1일 오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발생해 본인 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2일 새벽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됐다. 이날 10시 감염증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접촉자, 방문지, 동선 파악 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후 확인되는 대로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등 관련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침착한 대응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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