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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새뱃돈 못챙겼다면… 은행 이동점포를 찾으세요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설 연휴 입·출금 및 신권 교환 수요에 대응해 은행들이 이동·탄력 점포를 운영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설 연휴 중 기차역·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14개의 은행 이동점포가 운영된다.

농협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신한은행은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목포 방향), 우리은행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 방향)과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부산 방향)에서 운영한다. KEB하나은행은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강릉 방향), 기업은행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와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 국민은행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 방향) 및 광명역 KTX 1번 출구에서 이동 점포를 연다. 또 대구은행은 중앙고속도로 칠곡 동명휴게소(춘천 방향) 및 동구역 광장에서, 부산은행은 진영휴게소 부산역 광장(순천 방향), 경남은행은 남해안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 방향)에서 운영한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신권 교환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일부 점포는 기본적인 금융상담이나 카드 재발급 신청접수 등의 간단한 업무도 수행한다.

운영 기간은 23~24일이며(부산은행은 24일, 경남은행은 23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점포별로 다르다.

은행들은 또 주요 역사,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설 연휴 중 33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해 고객에게 입출금, 송금 및 환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 및 탄력 점포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는 각 은행이 운영하는 콜센터 등에 문의할 수 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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