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체험테마파크 ‘펫힐링 달빛동물원’이 겨울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펫힐링 달빛동물원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강원도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달빛동물원에서는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공예체험 및 야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달빛동물원 방문객들은 겨울시즌 맞이 이용권 할인 행사를 통해 여러 체험 패키지를 정상가보다 20~30% 할인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과 승마체험이 결합된 패키지1과 입장권과 함께 수제초콜릿 체험이 묶인 패키지2 그리고 입장권에 승마체험, 수제초콜릿 체험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3이 있고, ‘키즈 놀이방’은 2월 말까지 무료로 오픈된다.

겨울시즌 실내 공예체험으로 초코&쿠키 체험과 피자 만들기 체험 그리고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야외 체험으로는 밤 굽기 체험과 달고나 만들기 체험이 있다.
또, 최근에는 앵무새 먹이주기 체험이 오픈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고 있다.

더불어 달빛동물원은 겨울 먹거리 코너인 ‘달빛포차’와 최신작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달빛 영화관’도 이용할 수 있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펫힐링 달빛동물원 관계자는 “겨울 여행 시즌을 맞아 강원도 여행지로 달빛동물원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 리조트 근처 여행지로 꼽히는 달빛동물원은 지난 2019년 5월 개장 후, 동년 12월까지 누적 관광객 수 3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원도 지역 인기 관광지로 자리잡은 달빛동물원에서는 알파카, 왈라비를 비롯한 면양, 보어 염소, 몽크 앵무 등 이색 동물 400여 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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