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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銀, 초등학생 겨울캠프 열어
농촌지역·다문화 초등생 144명 참석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인천 송도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농촌·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푸른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는 농촌지역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엔 한국장학재단이 선발한 대학생 멘토 88명과 농촌지역(읍·면·리) 초등학생 14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로 멘토-멘티로 연결돼 함께 캠프에 참여한다. 앞서 이달 6~17일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멘티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1차 교육을 진행했다. 2차 교육으로 진행되는 겨울캠프에서는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지난 18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겨울캠프 개소식에는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이번 겨울캠프를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구축해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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