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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이어 타이어, CES 2020서 스마트 타이어 플랫폼 ‘andGo’ 런칭

 


라스베거스 하늘에 Blimp(비행선)가 뜨고 CES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미국의 상징과도 같은 Blimp는 이번 CES 2020에서 다시 한번 날아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이번 CES 2020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굳이어 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플랫폼인 ‘andGo’ 서비스 런칭을 발표했다.

‘andGo’는 센서가 장착된 지능형 타이어를 이용하여 차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차량 문제 및 타이어 마모, 압력 등의 정보를 네트워크를 통해 주고받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타이어 및 차량 정보를 서비스센터와 공유하여 차량 점검 스케줄 관리를 가능하게 하며, 더 나아가 현재의 상황을 기반으로 향후 문제점 예측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굳이어의 리차드 크래머 회장은 이러한 플랫폼을 이번 CES 2020에서 발표하며 “andGo는 미래 자율주행차 시대에 시스템을 통한 자율 차량 관리로 더욱 가치가 더해질 것이다. 또한 현재에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주기적으로 차량 관리를 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다” 라고 전했다.

‘andGo’ 서비스는 현재 미국 내 시장에서만 가능하지만 점차 타 국가에서도 서비스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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