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온라인게임 'RF온라인 오리지널(이하 RF온라인)'이 금일(19일)부터 팡스카이와 함께 서비스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팡스카이는 씨씨알(CCR)이 개발한 PC온라인게임 'RF온라인'의 서비스 이관 작업을 완료했다.
 


'RF온라인'은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16년 동안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 SF MMORPG다. 지난 11월 18일부터 서비스 이관 신청이 진행됐으며, 약 한 달간 80%가 넘는 신청률을 기록하는 등 두터운 팬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팡스카이는 아직 게임정보 이전신청을 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2020년 6월 14일까지 이관작업을 연장했다. 해당 기간까지 신청하지 않은 정보는 모두 삭제되며, 온게이트 채널링 이용자들은 이전과 동일하게 특별한 절차 없이 게임정보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팡스카이는 'RF온라인' 서비스 이관 신청자들과 신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에 따라 인게임 아이템부터 유료 아이템, 무료 캐시 지급, 서버 경험치 배율 이벤트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풍성한 혜택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팡스카이 측은 "장수 온라인게임 'RF온라인'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을 마쳤다"며, "그간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저들이 갈망하는 '소통 있는 운영'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